好きな映画で楽しく韓国語を勉強しよう!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少し前に映画館で二本立てで観た、本国では動員数ともに1,000万人突破の超人気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
【第1章 罪と罰】
【第2章 因と縁】
少し時間は立っていますが、レッスンで関連内容の表現を確認したものをまとめていきます。
前回まで読んでいたのはこちら
神と共に(韓国のウィキペディア) → ★
ここでは、あらすじとか登場人物というよりはこの原作が映画化された一連の流れがメインに書かれています。
▼そのまとめはこちら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1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2 → ★
韓国語で「金縛りにあう」って?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3 → ★
▼第一章、第二章はそれぞれの情報はこちら
第一章 罪と罰(韓国のWikipedia) → ★
第二章 因と縁(韓国のWikipedia) → ★
そして、前回からは上の第一章 罪と罰(韓国のWikipedia)に突入しているので、情報も第一章のもののみ載せていきます。
ちなみに、日本語での映画のあらすじ、感想などはこちら
公開最終日にしてついに!人気韓国映画「神と共に 第一章:罪と罰」を観ました♪ → ★
第一章とはまた違った面白さ!人気韓国映画「神と共に 第二章:因と縁」を観ました♪ → ★
神と共に(심과함께) 第一章のデータ
감독:김용화
출연:하정우,차태현,주지훈,김향기 등
장르:판타지,드라마
제작 기간:2016년 5월 26일~2017년 3월 22일
제작비:순 제작비 350억 원(전편 합산)
제작비:총 제작비 400억 원(전편 합산)
개봉일:대한민국 국기2017년 12월 20일
상영 시간:139분
총 관객수:대한민국 국기 14,410,931명(최종/국내 상영 영화 역대 3위)
국내등급: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では第一章 罪と罰(韓国のWikipedia)の続きをさっそくを読んでいきましょう!
※使用している画像はWikipedia等からお借りしてます
▼前回までのまとめはこちら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4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5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6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7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8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9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10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11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神と共に(심과함께)」あれこれNo.12 → ★
これまで同様ネタバレはけっこうありますのでネタバレが嫌な人は飛ばしてくださいね。
では、今回は「혹평」の中の「귀인」からになります!
8.3.1. 귀인
귀인은 한 마디로 저승 세계의 VIP인데, 생전에 의로운 일을 한 사람이라 재판 과정에서 특별 대우를 해주는 존재다.
물론 이 설정을 밀고 가면 재판이고 위기고 뭐고 다 넘겨버릴테니 극적인 이야기가 성립이 안 된다.
따라서 자홍에겐 숨은 죄가 있고 이에 따른 온갖 시련이 도사린다는 배경이 깔리게 된다.
물론 이야기의 기본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는 현명하지만, 특별 대우 받을 자격이 있는 캐릭터로 강조되었음에도 사실 그럴 인물이 못 된다는 점과 이에 따른 온갖 박해를 정면으로 받는다는 점은 엄밀히 말하면 모순인 셈.
작중 해원맥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귀인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하는 장면에서 제작진도 이런 모순을 의식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작품 내내 저승차사들이 ‘귀인을 모시고 가는데 왜 자꾸 이런 상황에 처하는가’ 하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一言で(言うと、言って)
・사람이라(서)
・특별 대우 特別待遇
・밀고 가다 (直訳)押していく → 押し通す
・재판이고 위기고 뭐고 다 넘겨버릴테니 裁判も危機も何でも全て乗り越えてしまうから
→ 裁判だろうが危険だろうが何だろうがすべて乗り越えてしまうから
・성립이 안 되다 成立しない
・이에 따른 これによる
・온갖 すべて
・시련 試練
・도사리다 隠されている
・배경이 깔리게 된다. (直訳)背景がしかれるようになる → 背景がある
・현명하다 賢明だ
・강조되었음에도 強調されたにも関わらず
・그럴 인물이 못 된다 そんな人物になれない → そんな人物ではない
・박해 迫害
・정면으로 받다 正面から、真っ向からうける → 立ち向かう
・엄밀히 말하면 厳密に言えば
・위기에 처하다 危機におかれる → 危機に瀕する
・’귀인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貴人のような話をして転んだね」
→ 「貴人とかいいやがって(ひどい目にあってるじゃないか)」
・엿볼 수 있다 うかがえる、垣間見える
다행히도 치명적인 악수는 아니고 어지간하면 감안할 수 있다.
또, 김자홍의 재판 중 위기를 맡게 되는 부분 중 일부는 김자홍의 귀인으로도 커버가 불가능한 동생의 원귀화 때문인것도 있다.[10]
물론 어느 정도 억지스러운 면이 있는 설정으로, 사실 이야기의 완성도에 있어 그닥 좋은 설정은 아니지만 빠른 전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입한 느낌이 강하다.
법정을 향하는 여정과 재판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들을 일일이 보여주기엔 작품이 늘어지고 시간도 너무 부족할 것이다.
따라서 많은 부분을 스킵 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설정이 바로 귀인.
어쨌든 작품에는 위기가 있어야 했고, 그러자니 방대한 세계관과 러닝타임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필요한 설정이었던 것은 사실.
없으면 없는대로 작품이 망가질 게 뻔하니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어쨌든 영화의 평을 깎아먹는 요인이 되었다.
[10] 가족이 원귀가 되면 저승 재판의 시간이 빨리 흘러가게 되고, 지옥귀가 나타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때문에 저승 삼차사 중 리더이자 사실상 변호를 도맡아하는 강림이 이승에 내려가는 전력이탈도 있었다.
・치명적인 악수 致命的な悪手 → 致命的なやり方
・어지간하면 감안할 수 있다 ある程度なら許すことができる、ある程度なら考慮できる
= 어지간하면 빠질 수 있다
・어지간하다 中くらいだ、ほどほどだ、ほどよい、度が過ぎる、やりすぎだ
・감안하다 勘案する
・위기를 맡게 되다 危険を引き受ける
・커버 カバー
・원귀화 怨霊化
・완성도에 있어(서) 完成度において
・그닥 좋은 설정은 아니지만 大していい設定ではないが
・그닥 そこそこ、大して、あまり
그닥 맛있지 않다/그닥 맛이지 않다 そんなに美味しくない
・여정 旅程、旅の日程
・일일이 いちいち、すべて
・늘어지다 延びる、長引く
・스킵 スキップ
・당위성 当偽性
「妥当性」に近い感じです
・그러자니 そうすると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耐えられなかったはずだからこそ
・없으면 없는대로 無ければ無いで
・작품이 망가질 게 뻔하니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作品が失敗するのは目に見えているので避けられない選択だっただろう。
・평을 깎아먹다 評価を傷つけてしまう → 評価を落とす、評判を貶める
・지옥귀 地獄の鬼
・전력이탈 戦力離脱
작중 김자홍에게는 큰 죄가 있음에도 아무도 이를 모르고 귀인이라 떠받들어 주고 있다.
사실 원작에서는 설정 자체가 비슷한 개념[11]은 있지만, 아예 모든 저승행을 프리패스 급으로 지나갈 수 있는 귀인이란 존재 자체가 없었다.
영화상의 내용 자체가 ‘저승은 사건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관점의 갈등을 다루어 죄의 경중을 따진다‘는 설정을 띄고 있는데 귀인이라는 존재 하나만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해버리는 마스터키를 줘버린 것이다.
영화 중에서도 ‘귀인이니까 ~하다’ 식의 전개가 매우 자주 나온다.
귀인이라 심판을 넘어갈 수 있음을 김자홍에게 설명하는 이덕춘은 약간 민망한 웃음기를 띄며 말하는데, 이런 점에서 귀인이라는 만능 설정의 안타까움 역시 제작진이 의식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거기다가 몇몇 장면은 귀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 등장하기도 한다.[12]
[11] 덕을 쌓은 정도에 따라서 업강을 건너는 배의 퀄리티가 달라지거나 생전에 따라 변호사 존재 유무 등.
[12] 단, 귀인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패널티가 붙을 수 있다는 전개도 존재해서 귀인이라고 해서 꼭 좋은 것만 있는건 아니다.거기다가 귀인도 쉽게 얻어지는 칭호도 아니고… 즉, 어느정도 균형을 맞췄다고 보는게 편하다.
・떠받들어다 もちあげる
・개념 概念
・아예 最初から
・프리패스 급 フリーパス級
・긍정적, 부정적 관점의 갈등을 다루다 肯定的、否定的観点の葛藤を扱う
・죄의 경중을 따지다 罪の重軽をただす → 罪の重いか軽いかを問う
・설정을 띄고 있다 設定を目立たせている → 設定を帯びている
・약간 민망한 웃음기를 띄며 말하는데, 若干照れくさい笑いを浮かべて言うが、
→ 照れくさそうに笑いながら言うが、
웃음기の기は「気」です。
・만능 万能
・거기다가 それに
・억지로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 등장하기도 한다.
無理矢理緊張感を高めるために登場したりもする。
・덕을 쌓다 徳を積む
・업강을 건너다 業江を渡る
業江とは、川幅五百里、三途の川より大きく、水ではなく熱湯で、四十里四方悪臭を放つといわれている地獄の河です。
업강については、こちらのブログにもありました!
시왕(十王) 4 -오관대왕(五官大王) → ★
※韓国語のブログ
・유무 有無
・패널티 ペナルティ
・꼭 좋은 것만 있는건 아니다. 必ず良いことだけあるということではない → 必ずしも良いことばかりではない。
・칭호 称号
・균형을 맞추다 バランスをとる
8.3.1.1. 영화 내용을 잘못 이해한 사례
작중 언급으로는 19년 만에 귀인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당연히 강림차사 그룹 한정이다.
실제로 김자홍 외에 순직한 소방관은 거짓지옥에서 밝혀진 가짜 편지들의 개수를 기준으로 볼 때 98명이다.[13]
그렇기 때문에 귀인으로 취급될 사람들이 훨씬 많다.
따라서 19년 동안 안 나왔던 것이 아니라 강림차사 그룹에서만 19년 동안 못 만난 것이다.
[13] 물론 이 안에 어머니에게 쓴 거짓편지도 있으니 실제론 이보다 적다.
・작중 언급으로는 作中の言及では → 作品の中の説明によると
・한정 限定
・순직하다 殉職する
・거짓지옥 嘘地獄
・개수 個数
・취급되다 扱われる
・실제론 = 실제로는 実際には
영화 중간에 덕춘이 자홍에게 우리의 48번째 귀인이 돼 주세요라고 언급했고 말미에서 대사로 “우리의 49번째 귀인”이라고 정확하게 지칭한다.
・말미 末尾、終わり
・지칭하다 指して称する、指す
原作は超大作なので、それを二本立てとはいえ映画にするとなると色々と変更しなければいけない部分や、矛盾する部分も出てきますよね。
ここの指摘は「そこをしっかりしてこそ…」という意見でもあるのでしょうが
出てきた単語や表現の中には、これまでも出てきたものもありますが、復習として載せてますのでご容赦ください。
では、きりがいいので今回はここまで!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次回の更新でお会い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