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今週も始まりましたね。
私は週末は買い物に出るのが億劫で、買い置きしていた「チャパグリ」セットを開けてつくってみました。
▲数ヶ月前に新大久保で購入！
なぜか韓国の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の辛さに弱い私。
チゲとか大丈夫なのに…出汁とかに深みを感じないからでしょうか？
とにかくノグリラーメンも好みの辛さよりずっと辛く感じるのですが、チャパゲッティと合わせると丁度いいお味でした。
また新大久保に行ったら買っていこうかな。
スープが１つずつ余っちゃうのが悩みの種だけど、あれはまた何かに使えるだろうか？(貧乏臭い？(笑))
▼チャパグリとは？
すでに何度かご紹介していますが、改めて。
(写真元 : コネスト https://www.konest.com/m/nowseoul.html?id=5856)
チャパグリとは、韓国で超メジャーな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짜파게티(チャパゲティ)」と「너구리(ノグリ)」を合わせて作る、いわゆるＢ級グルメです。
もともとチャパグリは、90年代に韓国のラーメン掲示板で話題になったレシピで、兵役中の軍人の間で生まれたものですが、そのおいしさが噂になり、口コミ投稿で注目を集めたそう。
2013年、韓国の人気リアリティ番組の「アッパオディガ」で子どもが食べる様子が放送されて、ブームが再燃。
そして、今回のパラサイトに登場したことで、再び注目を浴びました。
ちなみに、映画の劇中ではセレブなお家らしく高級な韓牛を入れていましたが、本来はチャパゲティとノグリだけで作ります。
あまりの人気に2020年4月からカップ麺でも登場しているようです！
(写真元 : 農心 instagram @nongshim)
詳しくはこちら → チャパグリ商品化！カップ麺新発売
お気に入りの映画で楽しく勉強しよう！
さてさて、本題にまいりましょう！
少し前にご紹介した韓国映画「王様の事件手帖」
せっかく楽しく視聴できたので、勉強にも楽しく活かしたい！
というわけで、久々に「映画で勉強」シリーズをやってます。
前々々々回の内容はこちら → ★
前々々回の内容はこちら → ★
前々回の内容はこちら → ★
前回の内容はこちら → ★
▼すでに放送終了してますが、参考にどうぞ
王様の事件手帖(KBSWORLD公式ホームページ) → ★
そして、今回テキストとして使っているのはこちら▼
Daum → ★
(写真元：https://img1.daumcdn.net/thumb/R414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movie%2F9de94ff7546ec2f13234212a9f6fbfaeb1b4998a)
原題：임금님의 사건수첩／The King’s Case Note
監督：ムン・ヒョンソン
出演：王イェジョン…イ・ソンギュン
新人史官イソ…アン・ジェホン
ナム・ゴニ…キム・ヒウォン
直提学（チクチェハク）…チュ・ジンモ
巫女 ソナ…キョン・スジン
フグン…チョン・ヘイン
他
韓国公開日：2017年4月26日
日本公開日：2018年7月28日
上映時間：114分
では、早速読んでいきましょう！
(写真元：https://img1.daumcdn.net/thumb/R414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movie%2Fd3dc0510683000b2cdad15e3408a4132fa632cba)
왕이 된 남자 이선균 X 러블리 사관 안재홍의 유쾌한 조합!
두 배우의 첫 만남이 빚어낸 로얄 꿀케미를 맛보시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조선의 왕이 된 남자 이선균과 뼛속까지 러블리한 안재홍의 첫 번째 만남으로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등 미스터리, 로맨틱코미디, 액션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이선균은 예리한 추리력에 허세와 독설까지 갖춘 슈퍼 갑(甲) 임금 ‘예종’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과감한 추진력과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이며 사건을 쫓는 조선의 임금 예종으로 분한 이선균은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 왕으로서의 위엄과 권위보다는 인물의 개성이 살아있는 새롭고 현대적 매력의 임금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 캐릭터로 ‘봉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시청자를 사로잡은 데 이어, 최근 영화 <조작된 도시>를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안재홍은 비상한 기억력으로 낮에는 사관, 밤에는 비밀수사까지 24시간 풀가동 가능한 가성비 갑(甲) 신입사관 ‘이서’ 역을 맡아 무한 매력을 발산한다.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 역의 안재홍은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어리바리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이선균은 안재홍과의 호흡에 대해 “안재홍은 존재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평범하지만 그 안에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는 배우다.
촬영 기간 내내 거의 모든 일상을 함께한, 마치 애인과 같은 파트너였다”, 안재홍은 “모든 것이 마냥 좋았다.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 이선균과 함께 동고동락한 몇 개월 간의 시간이 너무나 특별했고 덕분에 정말 행복했던 현장이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때론 상사와 부하직원처럼, 때론 형과 동생처럼, 때론 편한 친구처럼 아옹다옹하지만 결정적 순간 빛나는 최고의 호흡을 완성해낸 이선균과 안재홍은 <마스터> <더킹> <공조>로 이어져 온 한국 영화계 남남(男男) 케미의 흥행 계보를 잇는 명품 꿀케미를 보여줄 것이다.
・뼛속까지 骨の中まで → 骨の髄まで
意訳して「根っからの」「全てが」「生まれながらの」くらいが自然です
・~를/을 비롯한 ～をはじめとする
・과감하다 果敢だ
・권위 権威
・애칭 愛称
私が彼を知ったのも「応答せよ1988」からでした。
・충무로 블루칩 忠武路ブルーチップ、映画界の最優良株
忠武路はソウルの漢江の北側を走る中心街で、1980年代に映画館や映画制作会社が数多く存在したことから「映画の街」として知られ、韓国における韓国映画界の代名詞となっています。
日本で言うところの「代々木」がストリートミュージシャンのメッカみたいな感じ？
블루칩とは(コネスト) → ★
・풀가동 フル稼働
・맛깔나는 味のある
・마치 まるで、あたかも
・마냥 ひたすら、専ら、十分
・동고동락하다 同苦同楽する、苦楽を共にする
・드러내다 表す、出す
・때론 = 때로는 時には
・아옹다옹하다 ああだこうだ言う、いがみ合うなんだかんだ言い合う
これまでも何度か出てきた単語です。
この表現を使うことで、「いいあい」のニュアンスが少しマイルドになります。
何だかんだいいあいをしつつも、根っこでは情があったり仲がいい感じが出ます。
たしかにこの作品でも、この二人の関係はそんな感じでした。
・계보 系譜
CSI도 놀랄 15세기 조선판 과학수사
임금님의 비밀공간, 검안실, 잠항선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볼거리를 확인하시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임금과 사관을 주인공으로 하지만 그들이 활약하는 주요 무대는 궁 너머의 다양한 사건 현장이다.
이처럼 임금이 두 발로 직접 사건을 찾아 나선다는 설정과 더불어 직감이나 본능이 아닌 과학적 추론에 근거하여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점은 기존 사극과는 다른 현대적 재미와 참신한 볼거리를 만드는 주된 포인트가 된다.
문현성 감독은 역사적 사실이나 고증에 치중하는 사극의 틀에서 벗어나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의외성의 재미를 만들고자 했고, 그 결과 임금의 비밀 공간, 검안실, 조선판 화학실험, 지하석실, 잠항선 등 당시의 시대상을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감성이 가미된 독창적인 볼거리를 완성해냈다.
・너머 ～越し、向こう側、(時間的に)～以上、～あまり
・두 발로 (直訳)両足で → 自ら、直接
・~과 더불어 ～と共に
・주된 主な、主たる
주요한も同じ意味です
주된/주요한 요인 主な要因、主たる要因
・치중하다 重点をおく
・～고자 ～しようと
動詞や存在詞が前にきます
・담아내다 (映画などでは)表現する
담다はいくつかある意味の中に「込める」「含める」というのもありますが、そこから意訳して映画などでは「表現する」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궁궐 안에 은밀하게 위치한 예종의 비밀 공간은 예종과 예문관 신하들의 비밀스런 회의실이자 예종이 사건을 분석하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잠행에 필요한 다양한 의상과 해부학 자료들, 편자희(마술쇼)에 사용되는 물건 등 다채로운 소품들이 자리하여 예종 캐릭터와 공간의 특별함을 더한다.
그리고 백성의 머리에 불이 붙는 괴이한 사건이 발생하자 예종이 직접 사체를 검안하는 장면은 조선의 시대상과 현대의 과학수사가 결합한 이색적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학과 화학원리에 기반한 다양한 문제 해결의 과정을 비롯, 조선판 잠수함인 ‘잠항선’의 등장, 초라한 오두막집 지하에 자리 잡은 규모 있는 석실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이색 공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종과 이서의 모험에 관객들도 함께 동참하는 듯한 생동감을 높인다.
이처럼 조선판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그려지는 창의적 볼거리는 신나고 유쾌한 모험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傍目には、表向きには
・은밀하게 위치한 (意訳)密かにある、秘密裏にある
ここの위치하다は「位置する」から「ある」と訳します
(예)서울에 위치한 (例)ソウルにある
・예문관 藝文館
高麗、李朝時代の王の詔勅、辞命(사명)の作成などを司った官庁のこと
・회의실이자 会議室であり、会議室かつ
・잠행 潜行
・백성 百姓、民
・화학원리 化学原理
・초라하다 みすぼらしい
・오두막집 小屋、掘っ立て小屋
・모험 冒険
・동참하다 同参する、一緒に参加する
・생동감을 높이다 躍動感を高める
・배가시키다 倍増させる
そういえば、王様役のイ・サンギュンさんはパラサイトに出演してましたね。
あれは何度観ても面白い映画でした。
コロナで映画館に行く機会が減ったけど、また韓国映画を見に行きたいものです。
あぁ！
でも最近はプラネタリウムにも興味があるので、そっちも行きたいんですけどね
東京はコロナ感染者がまた増えているので、今はまだどちらも我慢しています。
では、今回はここまで！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次回の更新でお会いしましょ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