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気に入りの映画で楽しく勉強しよう!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少し前にご紹介した韓国映画「王様の事件手帖」。
せっかく楽しく視聴できたので、勉強にも楽しく活かしたい!
というわけで、久々に「映画で勉強」シリーズをやってます。
前々回の内容はこちら → ★
前回の内容はこちら → ★
▼すでに放送終了してますが、参考にどうぞ
王様の事件手帖(KBSWORLD公式ホームページ) → ★
そして、今回テキストとして使っているのはこちら!
・ナムウィキ → ★
(https://img1.daumcdn.net/thumb/R414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movie%2F9de94ff7546ec2f13234212a9f6fbfaeb1b4998aより引用)
原題:임금님의 사건수첩/The King’s Case Note
監督 : ムン・ヒョンソン
出演:王イェジョン…イ・ソンギュン
新人史官 イソ…アン・ジェホン
ナム・ゴニ…キム・ヒウォン
直提学(チクチェハク)…チュ・ジンモ
巫女 ソナ…キョン・スジン
フグン…チョン・ヘイン
他
韓国公開日:2017年4月26日
日本公開日:2018年7月28日
上映時間:114分
では、早速前回の続きから読んでいきましょう!
(https://img1.daumcdn.net/thumb/R414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movie%2Fd3dc0510683000b2cdad15e3408a4132fa632cbaより引用)
7.흥행
손익분기점이 300만인데, 2017년 5월 중순쯤 관객 수가 약 160만 명 즈음에 정체되었다. 900여 개로 시작한 개봉관 수도 100여 개로 줄어든지 오래다.
200만 관객을 넘지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되었다.
・손익분기점 損益分岐点
・중순쯤 中旬あたり
・즈음 = 즘 局面、頃、際
・줄어든지 오래다. (直訳)減ってから久しい → 早くも減っている
・막을 내리게 되었다. 幕を下ろすことになった。
時代劇というより、単純にコメディとして観ると楽しめましたが、興行成績はイマイチだったようですね。
8.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에서 이 사건에 해당하는 부분은 4권의 <책쾌들의 연회> 편인데, 내용이 예종 암살시도라는 것을 제외하면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연회 宴会
캐릭터성
예종 : 젊다. 수염도 없으니까.
애초에 작가가 예종을 주인공으로 한 이유가 “젊고 빨리 죽어서 수염을 안그려도 되니까” 라고 한다.
그리고 책을 좋아해서 부검법을 알고는 있으나, 뒤에서 지시만 할 뿐 실제로 하지는 못한다.
예종 1년에 아랍에서 수입하던 회회청이 국산화 된 일에서 따온듯 안료와 도예에 조예가 깊다는 설정.
그 외에는 딱히 무언가를 잘하진 않는다.
윤이서 : 별명은 붕어똥.
초월적인 기억력 같은건 없으며, 그냥 사관.
・부검법 解剖法
・뒤에서 지시만 할 뿐/ 실제로 하지는 못한다.
後ろから指示するだけで実際にはできない
「/」できると分かりやすいです
・아랍 アラブ
・회회청 朝鮮時代に顔料の一種として使用されたコバルト色のこと
▼ちなみにこんなのもありました(韓国語)
회청(回靑)
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ED%9A%8C%EC%B2%AD(%E5%9B%9E%E9%9D%91)
・따온듯 とってきたように
・안료 顔料
・도예 陶芸
・조예가 깊다 造形が深い、目が肥えている
・붕어똥 フナのふん
バカにされてるってことですね
・초월적 超越的
イソは原作ではあの驚異的な記憶力はないんですね。
完全に笑いと癒しの存在なのかな。
でもイラストを見るだけでも癒しキャラっぽい感じはします。
목적
영화 : 왕권과 신권의 대립으로, 권신들이 왕의 조카 자성군(자을산군)을 허수아비 왕으로 세우려 함.
원작 : 형수와 어머니가 의경세자의 장남인 월산군에게 빼앗긴 왕위를 돌려주려 함.
・신권 神職、聖職者の職種
ここでは「神職」のほうです
・권신 権臣
・빼앗기다 奪われる
・돌려주려 함 取り返してあげること
결과
영화 : 위기에 처했으나 간신히 해독한 뒤에 반란을 진압하고, 반란군에 꼽사리 꼈던 형수가 살려달라고 빌자 화해함.
원작 : 하독을 눈치채서 중독당하지 않았으며, 반란군의 흑막이 형수와 어머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사망을 가장하고 하야함.
・간신히 やっとのことで
・꼽사리 끼다 便乗する
セット表現です
・눈치(를) 채다 気付く、感じとる、(秘密などを)かぎつける
・사망을 가장하다 死を装う
・하야하다 下野する、王の座から下ろされる
あまり使われない単語ですが、朴槿恵元大統領が大統領の座を失った時もこの単語が使われたそうです。
예종이 변복을 하고 책을 사러갔다가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사건내용은 중략하고, 진상은 예종을 죽이고 윤이서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것이였으나 우연히 잔이 바뀌면서 엉뚱한 책쾌가 죽자, 이를 책쾌간의 치정살인으로 꾸민 것이였다.
・변복 変装
・죄를 뒤집어 씌우다 罪を着せる
・씌우다 かぶせる、なする
・잔 杯
・엉뚱하다 身分不相応だ、とんでもない、突飛だ
ここでは「見当違い」という意味です。
・치정살인 痴情殺人
・꾸미다 整える、飾る、たくらむ、でっちあげる
사건이 책쾌간의 치정살인으로 마무리되고, 책쾌들의 수장인 노옹이 변복한 예종을 수고했다며 초대하여 다과를 대접하는데, 대접한 다과에는 예종이 먹던 신기환이라는 수면제에 상극이 되는 약재가 들어있었다.
・마무리되다 けりがつく
・수장 首長、ボス
・다과 茶菓
・대접하다 ご馳走する
・상극이 되다 食い合わせが悪くなる
이를 눈치챈 예종은 음식을 먹지 않았고, 신기환을 알고있던 형수에게 쳐들어가 따지는데, 형수는 오히려 너에게 빼앗긴 왕위를 월산군에게 돌려주려 한 것 뿐이라며, (계속 시도할테니) 막으려면 지금 막으라고 비웃는다.
・쳐들어가 따지는데 突っ込むが
・쳐들어가다 攻め込む
・따지다 問い詰める
・돌려주려 한 것 뿐이라며 取り返そうとしただけだと言って
・계속 시도할테니 (直訳)ずっと試してみるからと → これからも止めないと
・막으려면 지금 막으라 食い止めるなら今食い止めろ
・막다 防ぐ、ふさぐ、食い止める
・비웃다 嘲笑う
분을 삭히며 나오던 예종은 월산군과 자을산군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의경세자와 자신을 떠올리던 와중 한가지를 깨닫게 된다.
그것은 어머니 왕대비가 형이 세자로 책봉되었을때 주었던 대학의 주석서인 대학연희를 자신에겐 주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그 대학연희를 월산군이 가지고 있다는 것.
・분을 삭히다 怒りを堪える、怒りを沈める、我慢する
・월산군과 자을산군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의경세자와 자신을 떠올리던 와중/ 한가지를 깨닫게 된다.
ウォルサン君とチャウルサン君の仲睦まじい姿を見て/ウィギョン世子と自分を思い浮かべて/一つのことに気付く。
・와중 渦中、~して
・책봉되다 冊封される
王世子、王世孫、后、妃嬪を位に封ずること
▼詳しくはこちら
https://ja.m.wikipedia.org/wiki/%E5%86%8A%E5%B0%81
・주석서인 대학연희 注釈書である大学演戯
그리고 왕대비가 월산군에게 대학연희를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학연의는 제왕학 교과서이므로, 자신에게 주지 않고 월산군에게 주었다는 것은, 자신이 의경세자의 대체품일 뿐이라는 의미를 깨닫고 왕대비에게 하야하겠노라 선언한다.
분명 1권에선 내 아들 효자라고 자랑스러워했던 느낌이 들지만.
왕대비는 자기가 한순간 감정적으로 잘못 행동했다며 그러지 말라며 국법으로 심판하라고 하지만, 예종은 형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며 하야하겠다고 한다.[6]
그리고 왕대비와 짜고 거짓 장례를 치룬 뒤, 명나라로 떠난다.
[6] 의경세자가 병으로 죽을때, 자기가 부왕의 업보를 다 안고 가니 더이상 왕실에 피바람은 없을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예종은 그리 할것이라고 다짐한다.
・제왕학 帝王学
・대체품 代替品
・하야하겠노라 선언한다. 下野する(位からおりる)と宣言する。
-하겠노라 昔の言葉で強い意思を表す
・왕대비는 자기가 한순간 감정적으로 잘못 행동했다며 그러지 말라며
王大妃は、自分が一瞬感情的になってそう言っただけだと(間違った行動をしたと)言って、そうしないでと(下野しないでと)
・짜다 組む
・거짓 장례를 치루다 嘘の葬式をする
・명나라로 떠난다. 明へ旅立った。
・업보를 다 안고 가니 業報をすべて負っていくから
・업보 業報、業、因果
・피바람은 없을 것이라는 血の風、血の嵐
粛清などが行われた時などに使います
피바람을 일으키다 血の風(嵐)をおこす
피바람이 분다 血の風(嵐)がふく
・유언 遺言
・그리 할것이라고 そうするだろうと
・다짐하다 念をおす、確かめる、確約する、誓う
今回は一文がツラツラと長いものが多かったですね
それにしても、冊封って時代劇などでよく聞くけど、ついつい意味を忘れがちなので、今回ちょっと調べてみて良かったです。
思った通り、勘違いしてましたもん
権力を持つとどんな時代でも大変なのは同じですが、原作では王が明に旅立つんですね。
映画だと原作のストーリーの一部だけをピックアップしてる分、もう少し平和そうでしたけど。(あ、映画でもさらし首とか出てたから血生臭くもあったかな?)
人気作家の原作も見てみたいところですが、韓国で買った本もまだ沢山あるし、機会があればという感じです
ことあと、「トリビア」もあるのですが、ざっと見たところ取り上げなくてもいいかなと思ったので、気になるかたはサイトをご覧くださいませ!
この作品は、引き続き他のウェブ記事も読んでいく予定です!(次回の方が表現は色々でてくるかも?!)
では、今回はここまで!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次回の更新でお会い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