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きな映画で楽しく韓国語を勉強しよう!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今回は昨日アップした内容の続きです。
今回もそこそこ量があるので、早速本題へ!
最近観た中で特にお薦めの韓国映画「華麗なるリベンジ(검사외전)」
この映画に関して参考記事として、まず最初に読んだのはこちら。
검사외전(韓国のWikipedia) → ★
ボリューム的にもそこそこあるので、少しずつまとめていきます!
この映画に関する前回までの内容はこちら▼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華麗なるリベンジ(검사외전)」あれこれNo.1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華麗なるリベンジ(검사외전)」あれこれNo.2 →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華麗なるリベンジ(검사외전)」あれこれNo.3 → ★
검사외전(直訳:検事外伝 / 邦題:華麗なるリベンジ)
분류:한국 영화/코미디 영화/범죄 영화
감독:이일형
각본:이일형
출연:황정민, 강동원 등.
장르:범죄, 코미디
제작사:사나이픽처스, 영화사 월광
제작 기간:2015년 5월 18일~2015년 9월 14일
개봉일:2016년 2월 3일(韓国)
상영 시간:126분
총 관객수:9,707,581명
국내등급:15세 이상 관람가
前回も書きましたが、ここから先はネタバレ満載です。
知りたくない方はピックアップした表現だけ読んだ方がいいかも?!
4.2. 조역(助役)※解説のある人物のみ
우종길 (이성민 扮)
변재욱의 상관으로 직급은 차장.
이진석을 사망하게 하고 변재욱에게 정당방위를 주장하게 하여 15년형을 받게 만든 진범.
추후 정치인이 된다.
포항 지역의 선거구(포항시 북구)로 출마하였으며 스스로도 ‘포항의 아들’이라는 홍보문구를 밀고 있지만 실제론 포항 출신이 아니라고 한다.
인맥이 상당히 넓은 편.
변재욱이 수감된 교도소 소장은 물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소속 당의 대표와도 검사 시절부터 긴밀한 사이였고 자신의 후배검사인 양민우와도 은퇴 후 검사라인으로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워낙 다혈질인데다 선민 사상이 강해서 자신의 감정을 감추지 못해 폭언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마지막 법정에서 변재욱을 윽박지를 때 어디서 가짜를 가져와서 장난치냐고 소리치는 바람에 혐의가 드러나고 말았다.
결국 본성을 완전히 드러내고 재욱에게 달려들었지만 제지당했고 법정에서 바로 구속됐다. 이후 범죄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지지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주요 인맥들마저 이 일로 구설수에 오르는 바람에 그를 외면했다.
결국 재심에서 완전히 파멸하고 만다.
・상관 上官
・직급 職級
・차장 次長
・정당방위 正当防衛
・진범 真犯人
・출마하다 出馬する
・홍보문구 広報文句、キャッチコピー
・소속 당 所属党
・은퇴 引退
・끈끈한 사이 親しい仲
끈끈하다 ベタベタする
・다혈질인데다 かっとなりやすい上に、血の気が多い上に
名詞인데다(가) 名詞の上で、名詞の上に
・선민 사상 選民思想
・윽박지르다 しかりつける
・장난치다 いたずらする、ふざける
・본성을 드러내다 本性をさらす
・달려들다 とびかかる、くらいつく
・제지당하다 制止される
・범죄행각 犯罪行為
행각 (基本否定的な意味で)ある行為をするために歩き回ること
普通に「行脚」といういみもありますが、ここでは何度も犯罪行為をしてきたという意味で使われています。
・만천하 満天下、世の中全体
・외면하다 無視する、背を向ける
・파멸하다 破滅する
양민우 (박성웅 扮)
변재욱의 동료 검사이자 라이벌.
우종길의 후배이며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이후 그의 피드백을 받아 부장검사로 승진한다.
학연과 지연을 둘러싼 전형적인 악역의 심복으로 보이는데, 실은 모임에서 소외되는것을 싫어하며 각종 자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변재욱에게 이용당하고 한치원의 거짓말에도 속아넘어가지만 나중에 자기 사인을 그대로 베껴서 증인 출석을 승인한 것을 계기로 변재욱의 사주를 받은 한치원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를 심문한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 때문에 한치원을 심문하는 와중에 도리어 한치원에게 우종길을 치고 영웅이 되어보자는 설득에 넘어간다.
도중에 변재욱이 칼에 찔려 법정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자 우리 이제 어쩌냐고 묻는 한치원에게 니들 믿어서 망하게 생겼다고 투덜거리던 도중, 변재욱이 무사히 도착하고 재판에서 우종길이 구속되자 결과적으로 자신의 선배이자 비리 국회의원 후보자인 우종길과 그 밑에 있는 장현석 대표를 수감시키게 되면서 자신은 죄값도 치르지 않고 진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이 영화 최고의 수혜자가 된다.
주변에 큰 원한을 사는 일 없이 내부고발자의 지위를 얻음으로서 정계 진출 시 사실상 상당한 영향력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우종길이 출마했던 여당 당 대표와 척을 진 사이라 야당 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는 게 문제지만 워낙 대쪽같은 이미지를 얻은지라 정치권 진출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동창회 모습을 보여주면서 변재욱이 양민우는 주목받기를 좋아한다, 스타가 되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마 한치원은 이 점을 잘 이용해서 양민우가 우종길을 치고 스타가 되고 싶은 욕망을 자극했을 것이다.
・리이벌 ライバル
・피드백 フィードバック
・전형적 典型的
・심복 腹心
・소외되다 疎外される
・베끼다 書き写す
・사주를 받다 依頼を受ける
※悪い依頼を受けるときに使います
・정체를 눈치채다 正体に気付く
・도리어 むしろ、かえって
・제시간 定時
・우리 이제 어쩌냐? 俺達これからどうするんだ? → どうしてくれるんだ?
어쩌냐? どうするんだ? =어떻게 하냐?、어떻게 해야 돼?
・투덜거리다 ブツブツいう
・비리 不正、汚職
この手の映画をよく観ているせいか、この単語は瞬時に分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それくらい、特に昔は韓国の政治や検察、警察には不正が多いということです。
・죄값도 치르다 罪を償う
・수혜자 受恵者、恩恵者
・원한 恨み
・사실상 事実上
・여당 与党
・척을 진 사이 仲が悪い間柄
これは訳すのになかなか難しい表現です。
辞書には척을 지다では出てきませんでしたが、척지다(互いに恨みを抱く)からきているようです。
以下のもっとよく使われる言葉を覚えておけば大丈夫です。
원수가 되다 敵になる、仇になる
사이 나빠지다 仲が悪くなる
・야당 野党
・대쪽같다 (性格が)竹を割ったように真っ直ぐだ
・이미지를 얻은지라 イメージを得ていたため
連体形+지라
当然である事と判断する原因、理由などを表す古い言葉づかい:~なので、~から、~のだから
【現在】動詞・存在詞:는지라
形容詞・指定詞:ㄴ/은지라
【過去】動詞:ㄴ/은지라
形容詞・存在詞:았/었(했)던지라
指定詞:였/이었던지라
※ 動詞の語幹にパッチム「ㄹ」付いているとㄹは脱落
古い表現なので会話では使われません
김하나 (신소율 扮)
한치원의 애인. 빌딩 하나를 갖고 시작하는 것을 “소박하게 시작한다”라고 표현할 정도의 재력가 집안의 딸이다.
그의 오빠 역시 엘리트이다.
첫 만남부터 예리한 눈썰미로 치원을 수상히 여기는 오빠와는 달리 콩깍지가 씌여 완전히 속고 있다.
감옥에 면회가서도 사랑을 속삭이고, 그가 맞을 때도 경악하며 나서려고 하다가 제지당했고, 오빠가 그의 정체를 까발리고 자기를 데려가는 와중에도 여전히 콩깍지가 씌여서 “아악-! 오빠! 나 그래도 오빠 사랑해!”라고 소리치며 끌려간다.
・”소박하게 시작한다” 素朴に始めよう、小さく始めよう
ビル1つ持っているだけでもなかなかの資産家だとは思いますが、それを「素朴に」と言っているあたりが、彼女やその実家がどれだけお金持ちかが分かる台詞でした。
・예리하다 鋭い
・눈썰미 目付き
・예리한 눈썰미로 (ここでは)鋭く勘づいて、すぐに勘づいて
・수상히 여기다 怪しく思う、うさんくさく思う
・(눈에)콩깍지가 씌다 (直訳)豆がら、豆のさやが被さる
→ 痘痕(あばた)もえくぼ、その人の良いところしか見えない様子 =콩깍지가 쓰다
※男女間で使われます。
콩깍지 豆がら、豆のさや
他にも「痘痕もえくぼ」という意味ではこちらも
제 눈에 안경 直訳:私の目に眼鏡
・경악하다 驚愕する
・까발리다 (俗語)博打する
・끌려가다 引きずられる
강영식 (김응수 扮)
우종길과 같은 당의 국회의원이다.
우종길 이전의 선거구 국회의원. 사실상 여당 우위 지역이라 볼 수 있는 포항 선거구를 할당하는 의원인 것으로 보아 당에서도 꽤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막판에 구속된 우종길과의 관계를 애써 부정한다.
야! 찍지마!
・선거구 選挙区
・우위 優位
・할당하다 割り当てられる
・애써(서) 부정하다 努力して否定する、無理して否定する
ジョンギルの立場が危うくなると、彼とは親しい仲ではないと必死に否定していました。
애쓰다 かなり努力する、尽くす、努める
•이진석 (박종환 扮)
천식이 있는 병약한 청년.
용역으로 투입되었다가 전경의 머리를 다치게 하고 기소되었다.
피의자로 심문실에 있다가 살해당했다.
모든 사태의 시발점이 된 인물.
・용역 用役=雑用
・모든 사태의 시발점이 된 인물 全ての事態の始発点になる人物
→ その後に起きること全ての原因となる人物
余談ですが、この役者さんのお顔結構好みでした
•영철 (김원해 扮)
변재욱의 감옥 동기로 그의 오른팔이다.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에 대해선 안 나왔으나 변재욱과 비교적 각별했을 정도로 충성스러웠으나 교도소장에게 고문+협박을 당한 후 변재욱에 칼빵을 놓고 죄송하다고 연신 굽신거리며 도망친다.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에 대해선 どうしてそうなったのかについては
・충성스럽다 忠誠心を持っている
・칼빵을 놓다 (俗語、やくざなどの隠語)ナイフを刺す
・연신 ひっきりなしに、続けざまに
・굽신거리다 へつらう、腰を折る、ペコペコする
暴行され仕方なくジェウクを刺したものの、怖くなったのか申し訳なかったのか、謝りながら逃げていきました。
いかがでしたか?
今回も助役について結構詳しく書かれていました。
引き続き、次回は評価から載せていきますね!
では、今回はここまで!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