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気に入りの映画で楽しく勉強しよう！
안녕하세요?
oulmoon입니다.
昨日予告した通り、今回も好きな映画にまつわる情報を読みながら、ついでに韓国語も楽しく勉強する企画です！
今やっているのは、以前観た「完璧な他人(와변한 타인)」の内容です。
「完璧な他人(완벽한 타인)」
画像提供元：http://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117910#1271258
・公式HP → ★
・完璧な他人(Wikipedia) → ★
映画情報
韓国公開：2018年10月31日
日本公開：2019年11月15日
上映時間：116分
ジャンル：コメディ
キャスト：
ユ・ヘジン：カン・テス(弁護士)
ヨム・ジョンア：スヒョン(テスの妻、専業主婦)
チョ・ジヌン：ソクホ(美容外科医)
キム・ジス：イェジン(ソクホの妻、精神科医)
イ・ソジン：コ・ジュンモ(飲食店社長)
ソン・ハユン：セギョン(ジュンモの妻、獣医)
ユン・ギョンホ：ヨンベ(体育教師、独身)
ジウ：ソヨン
今回の内容はこちらから
완벽한 타인(나무위키) → ★
▼過去関連内容配信分
韓国映画「完璧な他人」あれこれNo.1 → ★
それでは、前回の続きから読んでいきましょう！
4. 등장인물(続きから)
・세경 (송하윤) – 준모의 아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준모와는 나이 차이가 있는 편으로, 다른 두 여성 등장인물과도 연령차가 있어서 극중 한 에피소드의 축을 형성한다.
・연령차[열령차] 年齢差
・축을 형성하다 軸を形成する
・영배 (윤경호) – 소년 4.
교장선생 집 아들.
본인도 아버지를 따라 학교 선생님이 되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백수.
・백수 プー太郎、無職、失業者
これまでにもよく出てきた単語ですね。
・정소영 (지우) – 석호와 예진의 딸.
속도위반으로 낳은 자식이다.
‘재우’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순대 – 소년 5.
친구들의 모임에서 배제된 인물로, 성인이 된 모습은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였는데, 본인 소속사의 21살의 가수 지망생과 불륜을 저지른 것이 들통나서 이혼하고 패가망신했다.
친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던 모양.
이 인물의 언급부터 시작해서 핸드폰의 문자와 비밀이라는 주제로 대화가 넘어가서 “이 게임을 할까?”라는 제안이 등장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원인제공자.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 エンターテイメント業界従事者 → 業界人
・지망생 志望生
練習生みたいな感じかな？
・불륜을 저지르다 不倫をする
・저지르다 (罪、過ちなどを)犯す、しでかす、(好ましくないことを)引き起こす
・패가망신하다 身を滅ぼす
・어찌 보면 見方によっては
5. 줄거리
1984년 겨울 속초 영랑호[3]에서 얼음 낚시를 하며 투닥대다가 월식을 감상하는 소년들의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3] 민물과 해수가 섞인 석호.
어정쩡한 모습이 영화 속 인물관계를 뜻할 수도 있다.
34년 뒤, 소년들은 모두 장성하였고, 서로는 물론이고 배우자끼리도 친밀하게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월식을 맞아 석호 부부의 새 집으로 집들이를 하게 되며 사건이 시작된다.
각자들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좋아서 상당히 화기애애하고 행복해 보인다.
그러나 다들 어느 정도 속사정이 있는데…
・투닥대다 文句を言う = 투닥거리다
会話では두덜대다, 두덜거리다(ブツブツ文句を言う)が一番よく使われます。
いつも文句ばかり言っている人のことは두덜이といいます。
・민물 淡水
・해수 海水
・석호 潟湖
・어정쩡하다 曖昧だ、どっちつかずだ、はっきりしない
ここの[3]をみて、「なるほど」と思いました。
映画を観たときは、あの湖の存在をそこまで深く考えていなかったので。
・속사정 内情
・석호-예진 부부: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인지, 예진은 딸 소영의 가방에서 콘돔이 나오자 매우 불안해 하고, 석호는 그런 예진을 달랜다.
・달래다 なだめる
・태수-수현 부부: 태수는 수현의 문학 취향을 질색하고 매우 엄하게 대한다.
시종일관 고압적 말투에 자기 어머니에게 애들 보는 거 부탁하는 것만으로도 수현을 매도할 정도.
그런 가부장적 모습과는 달리 운전은 수현이 하고 있으며, 수현은 왠지 모르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속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질색하다 苦手だ、ひどく嫌う
・매도하다 罵倒する
・하면서까지 ～してまで
・준모-세경 부부: 서로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잉꼬부부 티를 내지만, 세경은 준모가 사업 여러 개를 말아먹은 것을 매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정다감하다 多情多感だ、思いやりが強い、思いやりが深い、優しい
物事に感じやすく、情に深いときや、多感な感じで使います。
ここではお互いを大雪に思いやっている感じかな。
・잉꼬부부 (直訳)インコ夫婦 → おしどり夫婦
・티를 내다 風をふかす → そんな感じを出す、ふりをする
・사업 말아먹다 事業が倒産する、事業がつぶれてしまう
・여러 개 いくつも → 次々と
・영배: 이혼 후 ‘민서’라는 애인을 둔 것으로 보이지만 혼자 왔고 애인은 몸이 안좋다고 설명한다.
・예진-수현-세경: 나이가 제일 어린 세경이 애교를 많이 부리는데, 정작 선물은 중국산 저가 도자기를 포장해왔다. 그리고 예진은 집안 인테리어를 수현에게 소개하며 은근히 으스대고, 둘이 몰래 세경의 뒷담을 깐다.
・정작 実際には、本当は
・은근히 それとなく
・으스대다 いばる、もったいぶる → 自慢する
・뒷담을 까다 裏切る
즐겁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4] 대화를 나누던 도중, 핸드폰과 개인 정보가 이야기 화제로 떠오르고, 예진의 제안으로 저녁 식사가 끝날 때까지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내용을 서로에게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문자는 물론이고 통화마저도 스피커폰으로 하는, 완전공개.
[4] 음식은 주로 남자 4인방의 고향인 속초 음식들 위주이다.
・속초 束草、江原道にある市の一つ。観光地としても人気の街。
▼詳しくはこちら
(ソウルナビ) → ★
(Wikipedia) → ★
・위주이다 主だ、中心である
당연히 다들 정색하고 이 정신 나간 게임을 하지 않으려 하지만, “찔리는 거 있어?” 라는 질문에 다들 아닌 척 울며 겨자먹기로 결백을 장담하며 핸드폰을 올려놓는다.
・정색하다 むきになる
・정신 나간 게임 クレイジーなゲーム
・정닌 나가다 気が抜ける、ぼうっとする
気が抜けるほどとんでもないゲームって感じです
・찔리다 とがめる
・짜리는 거 있어? やましいことあるの？
・울며 겨자먹기 (直訳)泣きながらカラシを食べる → 泣き寝入りする
何度か出てきた表現です
・결백을 장담하다 潔白を主張する、潔白を言いきる
처음에는 석호가 딸 소영의 핸드폰으로 준모에게 바람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는 장난을 치거나, 영배의 아버지인 예전 초등학교 교장[5]의 통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그러나 서로에게 숨기고 있던 비밀이 점점 드러나고, 품고 있던 원망이 예상 외로 너무 많았는데..
[5] 목소리 주인공은 이순재.
공교롭게도 과거 짐꾼 준모가 통화를 가장 싫어한다.
・장난을 치거다 いたずらをする、ふざける
・품다 抱える、抱く
・원망 怨望、恨み、願望
ここでは「恨み」のほうです
・공교롭게(도) あいにくにも、偶然にも、折よく
・짐꾼 荷物を担ぐ人
[5] の内容、さらっと映画を観ていると分かりませんでした。
この「과거(かつて)」とは、イ・ソジンさんもイ・スンジェさんも出演している「花よりおじいさん(꽃보다 할배)」のことですね。
このシリーズ大好きです。
「花よりお姉さん(꽃보다 누나)」も「花より青春(꽃보다 청춘)」シリーズも！
詳しく知りたい方は検索してみてください。
最下部にある외부 링크ならそれぞれのシリーズに飛べるし(ハングルですが)、日本語で検索しても情報は沢山あるはず！
このリンク元の「줄거리」の章の後、「줄거리:스포일러【보기・닫기】」を開くとネタバレが隠されています。
「登場人物」の章では「別途記載しない」とあったんですが、「あらすじ」の章には隠して載せたってことかな？
ともあれ、ネタバレOKな方はリンクから飛んで読んでみてください。
それでは、前回に引き続き短めですが今回はここまで！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次回の更新でお会いしましょ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