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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ただ君だけ(오직 그대만)」あれこれNo.2

投稿日:2019年11月28日 更新日:

好きな映画で韓国語を勉強しよう!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今回は昨日に引き続き、韓国映画「ただ君だけ(오직 그대만)」に関連する韓国語表現をまとめたので、こちらにあげますね。

 

 

 

 

 

▼日本語の関連サイトはこちら

ただ君だけ(Wikipedia) → 

 

映画公式サイト(日本語) → 

 

 

▼韓国の公式サイトなどは見つかりませんでしたが、こんなのを見つけました。

오직 그대만(Daum 영화) → 

 

今回はこちらをテキスト代りに読みました。

Daum 영화さんの記事は推薦記事なので、ナムウィキと違って基本的に褒める内容ばかりですが…。

 

 

では、早速読んでいきましょう!

(今回は紹介文なのでネタバレなしです!)

 

 

 

韓国映画「ただ君だけ(오직 그대만)」

 

 

 

한국개봉:2011.10.20
시간:10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송일곤
주연:소지섭, 한효주
누적관객수:1,027,782명

 

 

[ Production Note ] 

리얼하지만 스타일리쉬하다! 

최강의 제작진이 만든 최고의 영상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영상미선보인 홍경표 촬영감독과 최철수 조명감독.

두 사람이 <오직 그대만>에서 다시 한번 뭉쳤다.

콤비는 철민과 정화의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촬영과 조명은 물론, 액션과 멜로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화면을 한 영화에 조화롭게 창조해냈다.

초반부에는 따뜻한 색감과 빛으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철민과 정화의 감정을 담백하고 아름답게 담아냈다.

그리고 후반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철민의 격투기 격투씬에서 콘트라스트를 극대화한 조명으로 철민의 남성미를 살렸고 철민이 격투기 챔피언가격하는 장면에서는 슬로우모션으로 액션이 주는 쾌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 두 사람과 더불어 영화계의 또 다른 ‘장인’으로 꼽히는 황효균-곽재용 특수분장감독과 정도안 특수효과감독은 섬세한 특수효과와 분장으로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켰다.

<초능력자>, <황해>,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에서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 세밀한 분장으로 영화의 시각적 매력을 더해온 황효균과 곽재용 특수분장감독은 온 몸에 화상을 입은 박창수(오광록 분)의 피부와 사고로 흉터가 남은 철민의 얼굴 등 쉽지 않은 특수분장이었지만 정교한 작업을 통해 리얼리티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정도안 특수효과감독은 여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돌하는 정화의 교통사고 장면을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해냈고, 영화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한국영화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제작진이 탄생시킨 영상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리얼하다  リアルだ

 

・스타일리쉬하다  スタイリッシュだ

 

・수준 높은 영상미  レベルの高い映像美

 

・선보이다  お目見えする、初公開する、(ここでは)披露する
昨日は「演じた」「見せた」と訳しましたが、昨日の訳も「披露する」でもいいですね。

 

・조명  照明

 

・다시 한번 뭉쳤다  (直訳)もう一度団結した → もう一度タッグを組んだ

 

・콤비  コンビ

 

・조화롭게 창조해냈다  調和がとれるよう創りあげた

・조화롭다  調和がとれている、調和している

・창조  創造

 

・색감 色感

 

・목숨을 걸고 벌이는  命がけで繰り広げられる

 

・격투기  格闘技

 

・격투씬  格闘シーン

 

・콘트라스트  コントラスト

 

・챔피언  チャンピオン

 

・가격하다  値する

 

・슬로우모션  スローモーション

 

・쾌감  快感

 

・-과/와 더불어  ~と共に

 

・꼽히다  数えられる、選ばれる

 

・특수분장  特殊扮装 → 特殊メイク

 

・섬세한 특수효과와 분장  精密な特殊効果とメイク

 

・디테일  ディテール

 

・화상  火傷、やけど

 

・흉터  傷痕

 

・정교하다  精巧だ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最大値に引き上げた → 最大限に引き上げた

 

・시뮬레이션  シュミレーション

 

・큰 공을 세우다  大きな役割を果す

 

 

 

들을수록 빠져드는 서정적 멜로디
감성 충만! 감동을 배가시키는 OST

 

<오직 그대만>은 아름다운 화면만큼 감성적인 음악들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철민과 정화의 첫 데이트라고 할 수 있는 콘서트 관람 장면에서는 클래지콰이알렉스호란이 등장해 ‘꽃이 피네요’라는 노래를 불러 제목처럼 조금씩 사랑이 싹트는 철민과 정화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라디오 스타>, <고고 70>,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등으로 국내 각종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방준석 음악감독 역시 직접 노래를 불렀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경쾌한 현악기의 소리,“눈을 감고 있지만, 느낄 수 있어 널.따뜻한 목소리, 상냥한 너의 손길도”라는 가사는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철민과 정화의 모습과 꼭 맞아 떨어진다.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Only You]라는 곡은 15세 소녀 앨리스 문의 목소리를 빌렸다.

어린 나이임에도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송일곤 감독이 방준석 음악감독에게 직접 추천했다는 그녀의 목소리는 서정적 화면과 어우러져 더욱 진한 감동을 준다.

이와 더불어 이미 온라인에서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예고편에 사용된 김범수의 [끝사랑]은 영상과 함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정화를 앞에 두고 아쉬운 걸음을 돌리며 눈물을 훔치는 철민의 모습과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사랑”이라는 가사의 조화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때로는 설렘을, 때로는 슬픔을 전하는 <오직 그대만>의 음악은 올 가을, 관객들에게 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전달하는 감성매개체가 될 것이다. 

 

・빠져들다  のめり込む、陥る → はまる

 

・서정적  叙情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観客の耳を虜にする

 

・클래지콰이  韓国のある混声デュオグループの名前(アレックスという男性とホランという女性のグループ)

 

・싹(이)트다  芽生える

 

・고스란히  そっくりそのまま、一つ残らず

 

・경쾌하다  軽快だ

 

・현악기  弦楽器

 

・손길  手の温もり

 

・앨리스 문  アリス・ムン(女性歌手、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

 

・싱어송라이터  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

 

・김범수  キム・ボムス(男性歌手)

この方は超有名ですよね。
素敵な歌声で多くのドラマ曲を歌っているので、彼の名前を知らなくても彼の曲は聞いたことのある人は多いかも!

 

・눈물을 훔치다  涙をぬぐう

 

・포인트  ポイント

 

・감성매개체  感性の橋渡し

 

 

 

재미와 리얼리티는 우리 몫! 
영화를 빛내는 명품 조연의 명품 열연

 

<오직 그대만>은 명품 조연들의 힘 있는 연기로 재미와 리얼리티를 동시에 선사한다.

철민의 스승이나 다름없는 권투 감독과 코치로 분한 강신일, 박철민 콤비는 특유의 편안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의외의 웃음던져준다.

독특한 목소리와 연기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광록은 철민의 어두운 과거 시절, 철민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는 박창수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꿀성대’, ‘미중년’으로 불리며 온화한 남성 역할을 도맡아온 조성하는 도박 격투기 브로커 역을 맡아 비열한 모습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평소 한효주와 <오직 그대만>의 스탭진들과의 친분으로 특별출연을 했다는 진구는 안타깝게 헤어진 철민과 정화 사이에서 정화의 애인으로 철민의 오해를 사며 드라마를 극적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리에게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 외에도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출연진은 또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 중에서도 위승배는 지난 2006년 스피릿MC 인터리그 헤비급 챔피언 수상한 ‘진정한 챔피언’이다.

소지섭은 그와 실제 격투 장면을 찍은 이후 “죽기 살기로 찍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

정화의 텔레마케터 동기로 등장하는 김가빈은 실제 시각장애인 연극배우로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한효주의 멘토로서 한효주가 정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주연배우 못지 않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조연배우들의 열연은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 한효주의 변신 외에 또 다른 재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명품 조연  名品助演  → 素晴らしい助演者

명품「ブランド」とも訳せますが、今回は「素晴らしい」のほうです。

 

 

・힘이 있는 연기로  力強い演技力で

 

・재미와 리얼리티  興(面白さ)とリアリティ → ギャグとリアリティ

 

・선사하다  贈り物をする、プレゼントする

ここでは「見せる」みたいな意味ですね。

 

・스승  師匠

・스승이나 다름없는  師匠も同然の

 

・의외의 웃음  意外な笑い

真面目なシーンの中でも、フッと笑ってしまうなど、そんな「意外な」笑いのことです。
真面目にやればやるほど笑えてくる場面などありますよね。

 

 

던져주다  投げてくれる → 投げかける

 

・과시하다  誇示する

 

・온화하다  穏やかだ

 

・도맡다  一手に引き受ける、受け持つ

 

・브로커  ブローカー

 

・비열하다  卑劣だ、汚い

 

・친분  親密な間柄、親交

 

・안타깝게 헤어진  切なく別れた

 

・오해를 사다  誤解を受ける、誤解を招く

 

・이끌다  導く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  (直訳)顔が慣れた俳優たち → 顔馴染みの俳優たち

 

・업그레이드  アップグレード

 

・스피릿  スピリット

 

・인터리그  インターリーグ

 

・헤비급 챔피언  ヘビー級チャンピオン

 

・진정한 챔피언  真のチャンピオン

 

・죽기 살기로 찍었다  死に物狂いで撮った

 

・멘토  メンター

 

・정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ジョンファ(という役に)没頭できるように

 

・못지 않는  劣らない

 

・독보적  独歩的

 

・자랑하다  誇る

 

・재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面白さを提供している。

ここの거리「材料」「(感情などの)種」のほうの意味です。

 

 

 

二人の温かくも切ないラブストーリについ気持ちが行きがちでしたが、こうして読んでみると確かに周りは名優ばかりで映画の中の光と影を作り出すのに大きな役割を果たしていたように思います。

 

もう一つ、この映画の感想で読んでみたいものがあるのですが、とりあえず今回はここまで!

 

 

興味のある方、また見直したい方は是非!

 

 

 

先日も書きましたが、日本でリメイク版が

2020年秋に公開予定だそう。

 

「君の瞳が問いかけている」公式サイト → 

 

 

彼らのあの空気感がうまく描けるのか、それとも全く別物になるのか、色んな意味でこちらも楽しみかも。

 

 

では、今回はここまで!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次回の更新でお会いし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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