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語で人生が変わる!oulmoonのお一人様HAPPYライフ

2015年から本格的に韓国語の勉強をスタート!2019年10月にTOPIK6級取得しました!

ドラマ、映画 韓国語レッスンまとめ

映画で韓国語勉強!韓国映画「해매(邦題 海にかかる霧)」についてNo.3

投稿日:2019年6月26日 更新日: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先日アップした「海にかかる霧(해무)」。

 

 

前回に引き続き、今回もこの作品に関連する記事から、韓国語の単語や表現を3回にまとめてをご紹介します。

 

 

映画に関する記事はこちら(内容について) → 

 

前々回分の記事はこちら → 

前回分の記事はこちら → 

 

海にかかる霧(原題:해무 海霧)

 

 

英題:HAEMOO
製作年:2014年
製作国:韓国

韓国公開:2014年8月13日
日本公開:2015年4月17日
上映時間:111分

 

Wikipedia → 

 

韓国のWikipedia → 

 

 

今回もそこまでネタバレになる内容ではありませんが、作品を観るまでは内容を知りたくない人は以下ご注意を。

 

今回読んだ映画に関する記事(movie.daum) → 

 

 

▼それでは、前回の続きです

#03. 
<왕의 남자><살인의 추억>그리고 <해무>까지
극단 연우무대의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강렬한 드라마!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올 여름 가장 뜨거운 화제작이 온다! 

영화 <해무>는 극단 연우무대의 창립 30주년 기념작인 연극 [해무]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극단 연우무대는 <살인의 추억>의 원작 [날 보러 와요], <왕의 남자>의 원작 [이] 등 수많은 사랑을 받은 걸출한 연극 작품을 배출해왔다.

원작 자체의 훌륭한 스토리에 심성보 감독의 영화적인 해석을 더해 탄생한 <해무>는 연극과는 또 다른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한다.

“김민정 작가의 오리지날 희곡 자체가 워낙 탄탄하다 보니 이 훌륭한 이야기를 어떻게 시나리오에 옮겨올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영화라는 장르 안에서 더욱 격렬한 힘을 지니게 된 것은 전적으로 심성보 감독의 솜씨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제작자 봉준호는 원작 스토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연극에선 볼 수 없었던 상황 설정과 장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작품의 타이틀이자 이야기 전개상 핵심적 장치이기도 한 ‘해무’는 영화에서 더욱 실감나는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인간 본연의 욕망을 끄집어내는 ‘해무’에 대해 심성보 감독은 “보이지 않는 데서 오는 두려움, 이것이 ‘해무’라는 존재 자체가 갖는 의미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바다안개가 몰려오는 설정에서 캐릭터들은 각자의 욕망을 표출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망망대해 위 해무로 뒤덮인 ‘전진호’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서로 다른 욕망이 충돌하며 벌어지는 강렬한 드라마를 전달하는 <해무>는 관객들에게 숨을 조여오는 극한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통해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걸출하다  優れている大物だ、傑作だ、大作だ

 

・선사하다  贈る、よく仕える、(ここでは)披露する

 

・워낙  あまりにも、何しろ、元々

 

・탄탄하다  土台がしっかりしている

 

・전개상  展開上

 

・장지이기도 하다  (直訳)装置でもある → 要でもある

 

・끄집어내다  引き出す

 

 

 

#04. 
오감만족! 괴물 같은 영화의 탄생 예고! 
<설국열차><마더> 홍경표 촬영감독, 
<관상><도둑들> 이하준 미술감독, 
<변호인><범죄와의 전쟁> 김상범 편집감독까지
말이 필요 없는 최강 제작진이 뭉쳤다!

<살인의 추억> 명콤비, 봉준호와 심성보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는 <해무>는 완벽한 조합을 이룬 캐스팅은 물론, 촬영, 미술, 편집, 분장, 의상, 음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영화계의 중심에 선 최강 제작진이 한데 모였다. 

먼저, <설국열차><마더>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홍경표 촬영감독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실제 바다의 생생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담아내기 위해 거제도, 마산, 여수 등 국내에 수심이 가장 깊은 바다를 찾아 해상촬영을 진행한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두 개의 짐벌을 움직이면서 수조에 물을 채워 넣는 방식의 고난이도 촬영을 감행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촬영기법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해무>를 통해 관객들이 실제 그 상황 안에 놓여있는 듯 실감나는 영상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도둑들>로 부일영화상 미술상, <하녀>로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한 이하준 미술감독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하준 미술감독은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 질감뿐만 아니라 화면에서 느껴지지 않는 후각, 촉각까지도 자극할 수 있는 섬세하고 독특한 미쟝센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화의 톤을 만들어냈다.

또한 <변호인><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충무로 베테랑 김상범 편집감독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극한의 상황에 몰린 인간이 변화하는 모습이었다”고 밝히며 강렬한 드라마의 결을 살리는 편집으로 <해무> 속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밴드 ‘긱스’의 전 멤버이자, 영화뿐만 아니라 공연 등을 통해 전 방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재일 음악감독은 <해무>에 감정을 고조시키는 웅장한 사운드의 오케스트라 곡을 입혀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제작진이 총 출동한 영화 <해무>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매료시킬 것이다. 

 

・짐벌  撮影装置のこと

 

・물을 채우다  (直訳)水を満たす → (ここでは)水をいれて

 

・고난이도  高難易度

 

・질감  質感

 

・후각  嗅覚

 

・촉각  触覚

 

・자극하다  刺激する

 

・미쟝선  フランス語を韓国語にした単語、舞台におけるカメラに映るものに対する手法

※ざっくりですみません

先生と「何これ?」と調べ、なんとなくは分かりましたが「もう、こんな専門用語知らなくていいよ!」という、いつもの先生の感じが出て追究はストップしました

 

 

・극한의 상황에 몰린 인간  極限の状況に追い込まれた人間

 

・전 방위적  全方位

※こういうときの적は無理に「的」をいれて訳さなくてOK

 

 

 

いかがでしたか?

 

ネット記事はこのあと「製作秘話」に続きますが、レッスンでは訳しませんでした。
気になる方は読んでみてくださいね。

 

というわけで、今回はここまで!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こざいます!
また、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0







-ドラマ、映画, 韓国語レッスンまとめ
-, , , , , , ,

執筆者:


comment

メールアドレスが公開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 が付いている欄は必須項目です

関連記事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華麗なるリベンジ(검사외전)」あれこれNo.11

好きな映画で楽しく韓国語を勉強しよう!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今回も昨日に引き続き、韓国映画「華麗なるリベンジ」に関するちょっと気になる点のまと …

お気に入りの映画で韓国語表現を覚えよう!韓国映画「完璧な他人」あれこれNo.3

お気に入りの映画で楽しく勉強しよう!   안녕하세요? oulmoon입니다.   今回は、好きな映画にまつわる情報を読むついでに韓国語も楽しく勉強するコーナーです。 今取り上げて …

「自分らしく」生きてますか?会話レッスンから改めて感じたこと

안녕하세요?   節分が終わったと思ったら…。 一気にバレンタインに向けた商品を至るところで目にしますね。 いつものことですけどね   バレンタインデーは年々「自分のために」楽しむ …

韓国語で俗語として「개」を使うときに意識してほしいこと

  「まじで」「めっちゃ」的表現に「개(犬)」をつかう時は取り扱い注意!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今年も、もう6月ですね。 令和が始まって一か月。 ど …

韓国映画「ユンヒへ(原題:유희에게)」を観ました!

誰でも観られる、誰にでも観て欲しいレズビアン作品   안녕하세요? oulmoon입니다.     お正月に映画を観てから、映画館での鑑賞にはまっています。(コロナ渦中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