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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で韓国語勉強!韓国映画「해매(邦題:海にかかる霧)」についてNo.1

投稿日:2019年6月24日 更新日: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前回アップした「海にかかる霧(해무)」。

今回はこの作品に関連する記事から、韓国語の単語や表現をまとめたので2回に分けてご紹介します。

 

前回の内容はこちら(作品の紹介) → 

 

海にかかる霧(原題:해무 海霧)

 

英題:HAEMOO
製作年:2014年
製作国:韓国

韓国公開:2014年8月13日
日本公開:2015年4月17日
上映時間:111分

 

Wikipedia → 

 

韓国のWikipedia → 

 

 

今回はそこまでネタバレになる内容ではありませんが、作品を観るまでは内容を知りたくない人は以下ご注意を。

 

今回読んだ映画に関する記事(movie.daum) →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안개…
‘해무’가 몰려오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한 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만선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감척 사업 대상이 된다. 배를 잃을 위기에 몰린 선장 ‘철주'(김윤석)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선원들과 함께 낡은 어선 ‘전진호’에 몸을 싣는다. 
선장을 필두로, 배에 숨어사는 인정 많고 사연 많은 기관장 ‘완호’(문성근), 선장의 명령을 묵묵히 따르는 행동파 갑판장 ‘호영’(김상호), 돈이 세상에서 최고인 거친 성격의 롤러수 ‘경구’(유승목), 언제 어디서든 욕구에 충실한 선원 ‘창욱’(이희준), 이제 뱃일을 시작한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박유천)까지 여섯 명의 선원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시작한다. 
그러나 망망대해 위에서, 그들이 실어 나르게 된 것은 고기가 아닌 사람이었다! 
선장 ‘철주’(김윤석)는 삶의 터전인 배를 지키기 위해 선원들에게 밀항을 돕는 일을 제안한다.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온 수많은 밀항자들, 그리고 운명의 한 배를 타게 된 여섯 명의 선원들. 그 가운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가 몰려오고 그들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다  一寸先も見えない

※書き言葉

 

・여수  麗水(地名)

 韓国南部に位置する海の美しい港町、観光地としても有名です

 

・주름잡다  (直訳)シワをとる → (ここでは)牛耳る

 

・만선  満席、(漁業なら)大漁

 

・수확을 거두다  収穫を得る

 

・감척 사업  減隻すること、船を廃業すること

 

・위기에 몰리다  (直訳)危機に迫られる → 危機が迫る

 

・몸을 싣다  身を預ける
※固い意思を含みます

 

・필두로  筆頭に

 

・숨어살다  隠れて暮らす

 

・사연 많은  (直訳)事情が多い → 人生色々

 

・묵묵히  黙々と

 

・거친 성격  荒っぽい性格

 

・갓  ~したばっかり

 

・뱃일  船の仕事

 

 

・망망대해  大海原

 

・실어 나르게 되다  積んで運ぶ(ことになる)

배,차,비행기など、運搬系で使います

 

 

・삶의 터전인 배  生活の土台である船

 삶は色んな意味がありますが、ここでは生活や暮らしの意味です

 

 

 

 

▼次は俳優や関係者たちのコメントです

[ 우린 이런 영화를 기다렸다! ] 

“<해무>는 영화로 만들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이야기였다” 
– 기획/제작 봉준호

 

어디로 흘러갈지 끝까지 알 수 없다! <해무>의 긴장감은 여기서 시작된다!” 
– 각본/감독 심성보

 

“‘전진호’에 함께 오르면 피할 곳이 없다.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 담아낸 작품” 
– 김윤석

 

“현장에서 본 선배 배우들은 시나리오 밖에서도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 
매 순간 눈빛부터 달랐다. 촬영 내내 모두가 <해무> 속 인물 그 자체가 되었다.” 
– 박유천

 

“<해무>는 사람 냄새가 많이 나고, 사람이 그리워지는 영화” 
– 한예리

 

“제한된 공간에서 오로지 심리 연기로 이끌어 가야 하는 설정에 너무도 끌렸다” 
– 이희준

 

“영화 시작한지 25년, 처음 만나는 충격적 소재… 비약적 발전 이룬 후배들과 
함께 작업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 문성근

 

“<해무>는 축소된 우리의 삶들 다룬 영화!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100% 대본이다” 
– 김상호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태로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다!” 
– 유승목

 

・배길 수 없다  耐えられない

 

・영화로 만들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이야기였다
 映画にしないではいられないシナリオだった

 

・어디로 흘러갈지 끝까지 알 수 없다
 最後までどうなるか分からない、最後まで予想ができない

 

・피하다  避ける

・피할 곳이 없다  逃げ場がない

 

・희로애락  喜怒哀楽

 

・매 순간  毎瞬間、いつも

 

・사람 냄새가 많이 나고, 사람이 그리워지는 영화
 人間臭く、人恋しくなる映画

 

・제한되다  制限される、限られる

 

・“제한된 공간에서 오로지 심리 연기로 이끌어 가야 하는 설정에 너무도 끌렸다” 

 (意訳)限られた空間で心理的な演技が必要とされる設定にとても惹かれた

船上と船内しかない設定なので、心理的な演技力が求められるということに、役者として惹かれたんですね。

 

・비약적  飛躍的

 

・만끽하다  満喫する

 

・축소되다  縮小された

・축소된 우리의 삶들 다룬 영화
 縮小された我々の人生を描いた映画
 (意訳)この映画をみれば人生が分かる

 

 

 

기획/제작의 변

“영화로 만들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이야기였다”

<해무>는 이야기 자체가 지닌 깊이뿐만 아니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숨가쁜 전개, 
그리고 그 속에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스며들어 있는 작품이다. 
도저히 영화로 만들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 정도로 깊이 매혹되었다. 

 

 

“<해무>는 인간의 욕망을 다룬 작품”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또는 역시 인간이라면 저렇게 할 수 밖에 없겠구나 
이 두 가지 생각이 교차하면서 우리의 폐부를 파고드는 상황들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그리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애틋한 사랑은 피어난다. 
놀라운 배우들과 아름다운 스토리가 합쳐진 이 한편의 격렬한 인간 드라마를 
영화로 탄생시키고 싶었다. 

기획/제작 봉준호

 

・이야기 자체가 지니는  シナリオ自体がもつ

 

・가쁘다  手に余って苦しい

・숨 가쁘다  息苦しい

 숨가쁜 전개  目まぐるしい展開

 

・애절하다  切ない

 

・스며들다  染み込む

 

・도저히+否定形  到底、とても~ない

 

・매혹되다  魅せられる

 

・폐부를 파고들다  心臓の奥までえぐる

 

・애틋하다  切ない

 

 

・意味の違い+α

애절하다애틋하다の違い

애절하다  老若男女使える、幅広い意味での「切なさ」に対して使う

애틋하다  若者によく使う
「青い」「純粋だ」「一途だ」など青春期に感じる恋愛などでの「切なさ」に対して使う

 

 

 

연출의 변

“<해무>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영화!”

인간이란 누구나 
자신의 잘못이건, 타인에 의해서 일어난 일이건
지금껏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다. 
보이지 않은 컴컴한 앞날을 마주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것이 <해무>를 만들어가는 동안 내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자
영화 속 바다안개 ‘해무’가 상징하는 바이다. 

<해무> 속 모든 인물들은 선과 악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드러난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 보고 싶었다. 

각본/감독 심성보

 

・지금껏  今まで

 

・앞날을 마주하다  行く末に対面する

 

・드러나다  ばれる

 

 

役者や製作側の感想などからも、どんな作品なのか感じとることが出来てるのは面白いですね。

 

さて、途中ですが今回はここまで!

続きは次回に載せますね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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