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前回に引き続き、今回も映画に関連する単語や表現から韓国語をご紹介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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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の作品は前回に続きこちら!
世界で一番いとしい君へ(原題:두근두근 내 인생 ドキドキ僕の人生)
韓国公開:2014年9月3日
日本公開:2015年8月29日
上映時間:117分
ジャンル:ヒューマンストーリー
韓国の人気作家キム・エラン作家の同名の小説を原作にした映画「世界で一番いとしい君へ」を原作にアカデミー賞®に3度輝く特殊メイク界の権威ら一流スタッフが集結。
「義兄弟」「群盗」のカン・ドンウォンと「秋の童話」「太陽の末裔」のソン・ヘギョが主演ということで、早くから注目を集めた作品です。
若くして夫婦になった男女と、その間に生まれた早老症の息子の3人が支え合って生きていく姿を描いたヒューマンドラマ。
日本語のあらすじや感想などはこちらをどうぞ → ★
そして、今回もテキストととして読んでいるのはこちら
두근두근 내 인생(movie.daum) → ★
▼今回は前回の途中から
2014년 두근두근 캐스팅!
철 없는 아빠 강동원 + 당찬 엄마 송혜교열 여섯 아들을 둔 어린 부모로 새롭게 변신하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수식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만남, 그리고 열 여섯 살 아들을 둔 어린 부모로 분한 이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킨다.
먼저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그리고 최근 폭발적인 흥행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군도:민란의 시대>의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 ‘조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온 강동원이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철부지 아들 바보 아빠 대수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한때 헛발왕자로 불리던 고등부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이제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 대수.
아들보다도 철 없는 아빠지만 힘든 상황에도 내색 한번 하지 않고 그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대수 역의 강동원은 자연스럽고 소탈하며, 때론 귀여운 모습으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수식 数式、(ここでは)修飾
・수식이 필요 없는 (直訳)飾りの要らない → 言葉の要らない
・분하다 扮する
・배가시키다 倍増させる
・이르기까지 至るまで
・철부지 世間知らず、分別のない
・내색하지 않다 表情に出さない、そぶりを見せない
・소탈하다 気さくだ、気軽だ
지난 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 받았으며 왕가위, 오우삼 감독의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세계적 배우로 자리매김한 여배우 송혜교가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고 열 일곱에 아이를 낳은 당찬 엄마 미라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준다.
당차고 속 깊지만 여전히 한 성질 하는 엄마이자 아들에게는 더 없이 따뜻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미라 역을 통해 송혜교는 기존의 여신 이미지를 벗고 한층 깊어진 눈빛과 포근한 연기로 캐릭터에 깊은 감성을 불어넣는다.
이렇듯 기존의 세련되고 신비로운 모습이 아닌, 한 아이의 부모 역을 맡아 보다 친근하고 따스한 정서의 연기를 보여줄 강동원, 송혜교의 새로운 변신과 빛나는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난 해 昨年、去年
・자리매김하다 位置付ける、定着する
・당차다 (年齢や見た目より)しっかりしている、気が強い
・한 성질하다 気が強い
※女性によく使う
普段は大人しくても、怒ったときにカッと怖くなるような人
・포근하다 温かい、ふわふわしている、ぽかぽかしている
・불어넣다 吹きいれる、吹き込む
・친근하다 親しい
・따스하다 暖かい、温かい
철 없는 아빠, 당찬 엄마, 부모보다 철든 아들, 이웃집 장씨, 까칠한 의사
인간미 넘치고 개성 강한 캐릭터의 앙상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에 아이를 낳은 철 없는 부모 대수, 미라와 그런 부모보다 오히려 철이 깊게 든 아들 아름이를 비롯, 동네 할아버지 장씨와 솔직하고 무뚝뚝한 주치의까지 인간미 넘치면서도 개성 강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한층 풍성하고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낸다.
한때 헛발 왕자로 불렸던 순수한 소년에서 지금은 친구 같고 든든한 아빠가 된 대수와 아이돌을 꿈꿨던 소녀에서 이제는 한 성질 하지만 속 깊고 다정한 엄마가 된 미라.
이들의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열 일곱 시절의 모습을 비롯, 아직 열 여섯 살 아들을 둔 부모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어리지만 그럼에도 마음만은 부모로서 손색 없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부모보다 철이 깊게 든 아들이자 감성적인 소년 아름이의 모습까지 더해져 한층 애틋한 가족애를 더하는 생생한 캐릭터들의 매력은 극의 몰입을 배가시킨다.
・철이 깊게 들었다 しっかりしている
・철이 들다 分別がつく、物わかりがいい = 철이 나다
・주치의 主治医
・든든하다 頼もしい、しっかりしている
・한 성질 하지만 怒ると怖いが
・개성 넘치다 個性溢れる
・열 일곱 시절의 모습을 비롯(해서)
17歳の姿だけでなく
・~을/를 비롯해서 ~をはじめ、~はもちろん、(ここでは)~だけでなく
・그럼에도 (불구하고)
そのよ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ここでは)にもかかわらず
・마음만은 부모로서 손색 없는
気持ちだけは親として遜色のない
・보는 이로 하여금 見る者に
・애틋하다 せつない、物悲しい、やるせない
・생생하다 生き生きとする
・몰입을 배가시키다 (直訳)没入を倍増させる → 没頭させる
그리고 놓칠 수 없는 개성과 인간미를 두루 갖춘 캐릭터인 장씨와 아름이의 주치의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따스한 온기와 풍성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옆집 할아버지인 장씨는 아름이의 고민을 들어주며 우정을 나누는 유일한 친구로, 나이는 한참이나 어리지만 신체적으로는 동년배나 다름 없는 아름이를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인물이다.
그 역시 연로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아들이기도 한 장씨는 오히려 때로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아름이의 주치의는 아름이의 상태에 대해 냉정하리만큼 정확하게 얘기하는 무뚝뚝한 캐릭터이지만, 오랫동안 아름이의 상태를 지켜본 만큼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남다른 인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렇듯 아름이 가족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등장과 특별한 앙상블은 <두근두근 내 인생>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놓치다 逃す
・두루 満遍なく
・한참이나 はるかに
・연로하다 年老いる
・때로 たまに、時に
・웃음을 자아내다 (直訳)笑いを誘う → 笑いを作り出す
・자아내다 かきたてる、誘う、そそる
・냉정하리만큼 冷たいと思われるくらい
・생동감 生き生きとしていること、生動感
文中に出てきた「あたたかい」という単語のニュアンスの違い
・포근하다 (羽布団など)温かくふわふわしている、(気持ち的に)居心地のいい温かさ
ちなみに似たような単語もご紹介
・푸근하다 포근하다と同じニュアンス、(雰囲気などが)柔らかい、(天気が)温かい、(精神的に)のどかだ
・따스하다 (実際に)暖かい、(気持ち的に)温かい
ふわふわのお布団の気持ちよさは포근하다や푸근하다で表せます。
今回の単語に限らず、日本語だと一言で色んなシーンで使えることが多いですが、韓国語は単語が異なるので注意が必要ですね。
逆のパターンも勿論あるので、どちらがいいとか言いにくいですが。
映画公開前の内容紹介のようなので、期待させる内容が続いておりますね。
今回は文章の前後を考えたり、映画についての表現ということも踏まえて、意訳も合わせました。
そしてですね、また続きがあるのですが今回はここまでです。
というか、レッスンの時間が足りず、このあとは確認できなかった意訳などもあるので、確認でき次第続きを載せます。
中途半端でごめんなさい!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