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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督へのインタビューでその深さが分かる!韓国映画「哭声/コクソン(原題:곡성)」No.3

投稿日:2019年4月12日 更新日:

안녕하세요?
oulmoonです。

 

 

さぁさぁ!
本日も韓国映画「 哭声/コクソン(原題:곡성)」を使って韓国語の単語や表現を覚えましょう!

 

韓国映画「哭声/コクソン(原題:곡성)」

 

 

作品についてはこちら(韓国の方はこのぶろぐでも記載します!)

 

Wikipedia → 

 

 

韓国のWikipedia → 

 

 

昨日はナ・ホンジン監督と映画評論家のイ・ドンジンさんの対話を読んでいきました。

あれだけでも作品への理解が大分違うと思いませんか?

 

もちろんそれぞれの解釈で作品を理解するのも楽しいですが、今回は謎が多かった上にもう一度一人で見る気になるかと言われたら微妙だったので、読んで良かったと私は思っています。

 

 

他にもあります!あの気になるシーンについて!

 

そして今回は引き続き、監督と一般の観客との質疑応答です!

これはこれでイ・ドンジンさんとは異なる質問が沢山あって面白かったです。

 

ただ!

 

昨日同様、ネタバレは嫌だという方は今回はじっくり読まない方がいいと思います。

途中途中で拾っている単語や表現のみなら、ある程度問題ないと思いますが

 

逆に疑問に思っているシーンなどがある方は、参考にしつつしっかり読んでみてください!

 

 

 

관객과 나홍진 감독의 질의응답:観客とナ・ホンジン監督の質疑応答

 

 

관객: 박춘배가 좀비처럼 살아나고 종구와 친구들이 좀비와 싸울 때 외지인은 멀리서 바라만 보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나홍진: 연기 디렉팅할 때 여러 남성이 1명의 남성을 때릴 때 공포를 표현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러한 사건을 바라보고 혼자 숨죽여 우는 장면을 통해 외지인을 숨은 존재에서 사람같은 느낌으로 내려오게 만든 것이다.

 

좀비  ゾンビ

 

때리다  殴る

 

 

確かに、ゾンビに向かって主人公とその仲間がたたかっているとき、陰に隠れて見ていたよそ者(國村さん)の姿は、「この人は悪い人じゃない。むしろ弱い立場の人間だ」と感じました

 

관객: 《엑소시스트》, 《엔젤하트》가 떠올랐는데 이런 각본을 쓰는데 계기가 어떠했는가?
레퍼런스 작품은 무엇인가?

나홍진: 아까 이야기했다.

 

각본  脚本

 

 

この監督の一言。
当然と言えば当然ですが、映像を見ていない分、すごくクールに感じる…

 

관객: 아역배우 연기시킬 때 디렉팅이 어려웠을 것 같았는데 어떻게 했는가?

나홍진: 아이가 직접 대본을 보지 않길 바랐다. 그래서 아이에게 직접 대본을 보지 않게 했고 어머니가 대본을 보고 아이에게 걸러서 설명하게 했다.
그리고 아이가 촬영장에 오면 아이에게 상황을 묻고 어머니에게 어떻게 설명했는지를 비교해서 연기를 지시했다.

 

아역배우  

 

 

子役には台本を直接見せないって、すごいですね。
でも監督のこのやり方は直接見るよりずっと演技に真実味が増す気がします。

 

관객: 골목길에서 종구가 왜 내 아이에게 이러냐고 묻자, 무명(천우희)이 ‘아이 아비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 하고 종구는 반대로 내가 먼저 한 게 아니라고 반문하자 무명이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데 이것의 의미는?

나홍진: 존재에 대한 의문을 세계 많은 곳에서 여러 성직자 분들에게 묻고 다녔다.
그런데 그것들을 들으면 완벽한 것 같지만 무언가 납득이 가진 않았다.
그때 어느 한 성직자 분에게 이라크에서 누군가 피살당했는데 그들이 왜 죽어야 했는가라고 물었더니 그 성직자가 “가지 말란 곳에 가서 하지 말란 짓을 해서 누군가를 살인자로 만들었다.”라고 했다.
그 존재에 대한 납득이 되지 않음과 무서운 분위기들을 그 대화에 넣고 싶었다.

 

피살당하다  殺害される

 

“가지 말란 곳에 가서 하지 말란 짓을 해서 누군가를 살인자로 만들었다.”

行くなという場所に行って、するなと言うことをしたから誰かを殺人者にした → 行ってはいけない場所でやってはいけないことをしたから、殺された

 

 

ここのシーンは私も聞きたかったシーンの1つです。

監督の説明はここのシーンをとても分かりやすく(いや、この説明部分から作られたシーンだからこそでしょうが)、二人の会話から伝わる怖さが何なのかも理解できました。

 

 

관객: 종구와 효진이의 행복한 한 때와 종구의 마지막 대사 “아빠가 다 해결할게”의 의미는?

나홍진: 일광이 종구와 효진이 있는 집에 등장하기 전에 씬 하나가 삭제된다.
종구가 효진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묻고 효진은 ‘내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어떻게 해달라.’라고 부탁한다.
그러면 엔딩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런데 그 씬을 삭제했다.
이 씬을 삭제해서 뜬금없는 대사로 느껴질 수 있는데 ‘오밋(누락)을 하면 이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정확하게 지적해주셨다.’

 

삭제되다  削除される

 

뜬금없는 대사  とんだ台詞(削除された台詞)

 

 

主人公と娘の最後のシーンは、一部を削除している。

その削除された部分があれば、ここのシーンは理解できたはずだ…とまで答えていますが、なぜ削除したかは監督は濁しました。
これに対してイ・ドンジンさんが「監督は意中を全部は表に出さないようにしている」と後ろの注釈で言われていました。

でも削除した台詞自体は教えてもらえたので、ある程度また理解が深まった気がします。

 

 

관객: 일광이 외지인의 편에 서게 된 이유는?

나홍진: 무속인들은 매일 자기 안에 신이 들어오길 기도한다.
몸에 신이 아닌 잡귀 같은 게 들어와도 신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악한 영들이 모여서 몸에 들어왔는데 그걸 신내림으로 착각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무속인의 말이나 행동이 전부 이상해지다가 나중에 결국 영에 사로잡혀 죽는다고 한다.
영화상에선 사실 이런 사실을 설명할 또 다른 조력자가 필요한데 그렇게하기보단 그냥 일광과 외지인의 공통점, 이미지, 행동, 소품 등을 부각시켜 두 인물간의 접점을 만드는 것으로 정리했다.
사실 마지막 씬에서 일광과 외지인의 관계를 정리하는 씬이 있었는데 그것보단 종구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더 여운이 남을 거라 생각해 삭제했다.

 

잡귀  雑鬼、正体の分からないもの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誤認する場合がある

 

악한 영들  あしき霊たち

 

조력자  助力者、助っ人

 

부각시키다  浮き彫りにする

 

여운  余韻

 

 

관객: 영화 후반부 종구가 고뇌하는 장면에서 닭이 3번 울면 귀신이 함정에 걸린다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이 예수를 부인하는 베드로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인지?

나홍진: 좀 창피하긴 한데 그 부분은 인정한다.

 

합정  落とし穴

 

예수  イエス・キリスト

 

베드로  ペドロ

 

모티브를 따오다  モチーフを引用する

 

 

관객: 외지인이 쓰는 카메라의 의미는?

나홍진: 사진 찍어 영혼을 담는 뭐 그런 의미다.

 

영혼을 담다  霊魂を込める

 

 

관객: 효진이가 아빠를 살려둔 이유는?

나홍진: 영화는 곡성이고, 곡성의 의미는 ‘누군가 죽었을 때 소리내어 우는 소리’란 뜻이다.
이 영화는 피해자에 대한 영화다.
피해자로 시작된 영화에서 마지막에 피해자에 대해 한마디 없이 끝나선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시간 40분 동안 고생한 피해자에게 단순 위로여선 안 된다고 생각해서 어떤 위로를 해야 잘한 위로인지 고민했다.
가신 분보다 남은 분들의 아픔이 더 클 거고 영화가 그런 피해자 분들에게 ‘당신이 죽도록 막고자하는 애쓰는 모습을 봤고 그 어느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옳은 것을 다하고자 하는 모습을 봤다.
사달은 났지만 우리는 당신의 노력을 봐왔기에 당신의 잘못이 아니란 것을 안다.
당신은 옳았다’라는 이야길 하고 싶어 종구를 살렸다.

 

막고자하다  妨げようとする

 

사달은 났지만   事故は起きたが

 

 

ここで!

どうしてラストに娘は父親を殺さなかったのかが明かされます。

「この映画は被害者のための映画だ」
「生き残ったもののつらさと、死なせまいと努力した被害者の姿をみて、どんな状況でも最善をつくし、正しいことをやり遂げようとする姿を見せた被害者に『あなたは正しい』と伝えたかったから主人公を生かした」

ざっくりとした訳しか日本語では書きませんが、ここの部分を読むとより作品の深さを感じました。

 

 

관객: 외지인이 태웠다고 한 사진을 일광이 다 가지고 있었는데 어떤 의미인지?

나홍진: 외지인과 일광이 한패라는 부분을 보여주는 요소였다.

 

한패  仲間、身内、一味

 

 

관객: 수미상관 구조가 궁금한데, 전반에 등장한 금어초가 있고 후반부에 종구의 집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금어초가 (무명이) 다른 사람을 지켜주려 한 것인지?

나홍진: 타이틀이 뜨기 전 종구는 금어초를 보고 둥지 모양 무언가와 제사를 지낸 흔적들을 보는데, 이것은 2번째 굿을 할 때 효진이가 누워있던 방의 구조와 아주 흡사하고 유사한 미술이다.
즉 이 사건이 효진이의 집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계속 반복된 것이라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흡사하다  酷似する

 

 

관객: 초반에 살인의 목적이 버섯 때문인 것으로 보도되는데 이것이 어떤 목적이었는지?

나홍진: 만약 이것이 실화라면 우리는 인터넷에서 이 사건을 기사로 접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거기서 그 기사 단순 사실로 보고 넘어가기보단 계속 그 이면에 있는 것들을 보려고 했다.
무엇이 옳은가 틀린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모호함을 주려는 것도 아니었다.

 

ラストにキノコが見えたのが、余計に観た人を混乱させる気がしました。
キノコ中毒による幻覚だったのか、実際に起こったことなのか…。

「事実が何であるかより、その裏にあるものを見ようとした」

監督の意図は理解した上で、どうとらえるかは私たち次第なんでしょうね。

 

 

평가:評価

 

일반 관객에게는 장르적 특성이나 결말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 오락 영화보다는 예술 영화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관객들이 보기엔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최근 한국 영화 중 가장 최고점 수준의 평점 때문에 관객들은 나름대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이동진 평론가의 만점 덕분에 그 기대감은 더 커진 상황이었다. 그중에서 특히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이게 왜 15세 관람가냐?’라는 관객반응이 있다. 나 감독은 15세 등급에 맞춰 수위를 조절하긴 했지만 막상 15세로 덜컥 심의를 내어주니 조금 놀랐다고 한다. 영화 자체는 크게 잔인하지 않으나 몇몇 혐오스러운 장면들이 등장한다. 다만 2000년대 초반 영화들과 비교하면 그리 수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언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다  好みがかなり分かれる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直訳)良く見ようが悪く見ようが → 良くも悪くも

 

 

 

호불호가 크게 나뉘어져 있는 이유로는 은유와 상징적인 요소들이 많고 국내 관객에게 익숙치 않은 오컬트적 소재와 감독의 모호한 연출을 들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적용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알고 봐도 개연성이나 스토리 측면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이렇게 개봉 이후 호평과 혹평이 동시에 쏟아지는 가운데 감독이 의도한 대로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해석을 두고 갑론을박을 하면서 관람 이후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영화 사이트 등에 마니아들을 중심으로도 극호평과/극혹평이 분분하다.

 

호불호가 크게 나뉘다  好みが分かれる、好き嫌いが分かれる = 호불호가 갈리다

 

갑론을박을 하다  口論乙駁(こうろんおつばく)をする、互いにあれこれ主張して議論がまとまらないこと

 

 

극적 효과를 위한 요소들 때문에 전체 스토리 개연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맥거핀이 많이 뿌려진 관계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연성이 없는 건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적어도 상식이라는 룰 안에서 관객을 설득하는 능력은 미진했다는 평이 있다. 확실한 건 모호한 결말인 만큼 영화 커뮤니티에서 추측, 해석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일종의 토론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는 4일 내내 해석글만 올라오고 있다. 영화에서는 끝에 결론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알려준 부분조차 관객들을 의심하게 만들어 토론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건 감독이 관객들까지 ‘미끼’에 걸리게 해 낚는 데에는 대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어찌보면 감독의 의도대로 관객이 움직였다 볼 수도 있다.

 

적어도  少なくとも

 

미진하다  物足りない、不十分だ

 

추측  推測

 

모  

 

 

몰입도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좋다는 평이 우세적이다. 몰입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이 많지만 그에 반해 긴 러닝타임 때문에 지루하다는 평도 존재한다.

 

몰입도  没頭度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없다. 그야말로 주조연 할 것 없이 문자 그대로 미친 연기력을 보였다. 제작 기간 연장, 촬영 시간의 제약, 종종 보는 사람마저 숨 막히게 할 정도로 힘든 장면이 연거푸 나오는 영화인 만큼, 배우 및 제작진의 노고가 상상초월이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나홍진 감독의 완벽주의까지 더해져 정말로 극한이 뭔지 느끼게 만드는 장면과 연기를 보여준다.

 

주조연 할 것 없이  平然と

 

연거푸  続けざまに、引き続き

 

노고가 상상초월이다  (直訳)苦労が想像超越だ → 苦労が半端なかった、尋常じゃなかった

 

 

제작 영상에서 감독은 황정민의 굿 연기에 대해서 ‘연기해서 할 수 있었겠는가’라는 멘트를 달았는데, 황정민은 그러한 걱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소 정형화된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 같은 연기를 보여줬다. 곽도원도 과거 작품에서 보여주던 엘리트 면모야만적 폭력성이 공존하는 악역 연기와 전혀 다른 “사람다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등장 장면은 적지만 나올 때마다 스토리 내내 묵직한 존재감을 드리우는 천우희도 대단했다. 그외에도 다소 낯설 수도 있는 두 배우가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무시무시한 에너지를 내뿜는데,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과 주인공 종구의 딸 역할을 맡은 김환희가 바로 그 두 사람. 사실 어떤 면에서 종구와 일광 같은 인물보다 더 중요한 캐릭터들인 데다, 극단성과 모호함을 행동 하나하나에 같이 담아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한 걸 안다면 연기 내용에 못지않게 소름끼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엘리트 면모  (直訳)エリート姿 → できる男

 

야막적  野蛮的、野蛮な

 

연기 내용에 못지않게    演技の内容に劣らない

 

소름끼치다  身の毛がよだつ

 

 

진지하고 스릴넘치는 와중에 개그요소가 곳곳에 있다. 전반부에 몰려 있는 것 같지만, 긴장감이 극대화되는 후반부에도 일부 장면에서 관객들이 빵 터진다(…) 그래서 큭큭대고 웃는 관객도 많았다고 한다. 감독은 모 인터뷰에서 곡성은 코미디영화라고 밝히기도 했다.

 

진지하고 스릴넘치는 와중에  真剣でスリル溢れる渦中に

 

곳곳에  所々に

 

큭큭대다  クスクス笑う

 

 

반면 극단적인 혹평도 존재하는데 김영진 평론가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최악이라 말하며 “원인과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이것을 우리의 부조리한 현실이라고 뭉뚱그려 메타포나 상징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은 영화언어의 본질을 모독하는 것”이라는 신랄한 평을 내놓았고 정한석 평론가는 “‘곡성’의 극적 구조로서의 편의주의가 사실은 나홍진 영화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인 쇼트의 저 실행적인 힘들을 배반하고 훼손한다“며 혹평했다. 심지어 정성일 평론가는 “곡성은 조금도 훌륭하지 않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못찍은 영화”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서슴없이 영화를 비판하였다. 젊은 평론가인 우혜경과 송경원도 각각 영화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내비쳤다.

 

뭉뚱그리다  ひっくるめる、とりまとめる

 

본질을 모독하다  本質を冒涜する

 

두드러지다  目立つ

 

훼손하다  毀損する、傷つける、こわす

 

 

 

やはり評価は評論家のなかでもそれぞれですね。
でもそれも全て含めて、意味のあることだと思います

 

今回はいつにもまして長くなりました

読むのも結構大変でしたが、監督の話を読んでもう一度観てもいいかも…と思い始めています。

 

確かに好き嫌いは分かれる作品だとは思いますが、今回Wikipediaを読んだことで、監督のすごさが改めて分かった気がします。

 

気になったかた、また観たくなったかたは是非!

 

今日も見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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